Goal~! '기도 세리머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슈 & 오피니언 / 2010/03/12 20:27
축구를 보다보면 흔히 기도세리머니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영표, 박주영 선수도 하곤 했다. (최근엔 안하는 듯 하다.)
'기도'하면 흔히 기독교를 일반적으로 떠올리기 때문에, 거기에 불쾌했는지 조계종은 월드컵에 나서는 선수들이 특정 종교행위를 자제하게 해달라는 공문을 축구협회에 보냈다고 한다. 그러자 한국 교회는 개인의 신앙표현을 제한하는 불교를 비판했다.

거기에 대해서 요즘 말이 많다.
나의 생각은 대충 이러하다. 나는 종교가 없지만 사실 이때까지 별 신경안쓰고 보아왔다. 누구든 골을 넣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눈물까지 흘리는 장면.. 사실 누가 말을 안해줬다면 종교가없는 이들이나 불교 등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도 특정종교의식이라고 생각치 못할 것이다.
이 것이 '갑자기' 눈에 거슬린다고 생각되면 사실 다른 동작 하나하나들도 신경쓰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특히 기도세리머니가 많다고들 하는데, 그건 맞지만, 해외축구에서도 성호를 긋는 세리머니를 굉장히 많이한다. 왜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떠들석 한것일까?
그리고 축구선수들은 자신이 가진 기쁨을 펼칠 수 있다. 연기자처럼 자신을 꾸미지 않아도 되고, 예능인처럼 말을 하는 그런 공인이 아니다. 공인은 공인이지만, 자신의 기쁨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사실 생각해보라. 누군들 골을 넣으면 그렇게 기뻐하지 않겠는가.
나도 골을 넣는다면 어떠한 세리머니를 분명 취할 것이다. 그런데 나는 무교이지만 나도 기도세리머니를 할지도 모른다. 기독교든 타종교든 사람들은 '기도'라는 것을 항상 하게끔 마련이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감사하다며 두손을 모아 비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것 까지 걸고 넘어진다면 팔을 벌려 달리며 세리머니 하는 것도 십자가 형상이라며 걸고 넘어질 태세다.
일단 이 문제가 불거지게 된 이유는 조계종이 들고 일어났기 때문이다. 사실 무릎꿇고 비는 모습은 절에서 합장하는 모습과 유사하다고 해도 달리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내가 종교를 잘 모르기에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3자입장에서 바라보면 달라보이는 것이 없다.) 그리고, 기독교에서는 절을 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은 이번 벤쿠버올림픽 쇼트트랙 모든 일정을 마치고 코칭스탭들에게 단체로 절을 하는 행동을 보였다. 유교사상을 섬기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겠지만, 다른 종교중 절을 금하는 종교사람들이 보았으면 불쾌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사소한 것까지 반감을 갖는 불교계가 너무 민감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기도'하면 흔히 기독교를 일반적으로 떠올리기 때문에, 거기에 불쾌했는지 조계종은 월드컵에 나서는 선수들이 특정 종교행위를 자제하게 해달라는 공문을 축구협회에 보냈다고 한다. 그러자 한국 교회는 개인의 신앙표현을 제한하는 불교를 비판했다.
거기에 대해서 요즘 말이 많다.
나의 생각은 대충 이러하다. 나는 종교가 없지만 사실 이때까지 별 신경안쓰고 보아왔다. 누구든 골을 넣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눈물까지 흘리는 장면.. 사실 누가 말을 안해줬다면 종교가없는 이들이나 불교 등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도 특정종교의식이라고 생각치 못할 것이다.
이 것이 '갑자기' 눈에 거슬린다고 생각되면 사실 다른 동작 하나하나들도 신경쓰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특히 기도세리머니가 많다고들 하는데, 그건 맞지만, 해외축구에서도 성호를 긋는 세리머니를 굉장히 많이한다. 왜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떠들석 한것일까?
그리고 축구선수들은 자신이 가진 기쁨을 펼칠 수 있다. 연기자처럼 자신을 꾸미지 않아도 되고, 예능인처럼 말을 하는 그런 공인이 아니다. 공인은 공인이지만, 자신의 기쁨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사실 생각해보라. 누군들 골을 넣으면 그렇게 기뻐하지 않겠는가.
나도 골을 넣는다면 어떠한 세리머니를 분명 취할 것이다. 그런데 나는 무교이지만 나도 기도세리머니를 할지도 모른다. 기독교든 타종교든 사람들은 '기도'라는 것을 항상 하게끔 마련이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감사하다며 두손을 모아 비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것 까지 걸고 넘어진다면 팔을 벌려 달리며 세리머니 하는 것도 십자가 형상이라며 걸고 넘어질 태세다.
일단 이 문제가 불거지게 된 이유는 조계종이 들고 일어났기 때문이다. 사실 무릎꿇고 비는 모습은 절에서 합장하는 모습과 유사하다고 해도 달리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내가 종교를 잘 모르기에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3자입장에서 바라보면 달라보이는 것이 없다.) 그리고, 기독교에서는 절을 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은 이번 벤쿠버올림픽 쇼트트랙 모든 일정을 마치고 코칭스탭들에게 단체로 절을 하는 행동을 보였다. 유교사상을 섬기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겠지만, 다른 종교중 절을 금하는 종교사람들이 보았으면 불쾌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사소한 것까지 반감을 갖는 불교계가 너무 민감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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